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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2025 신호위반 과태료·벌점 총정리
무인단속 vs 현장적발 차이를 한눈에!
1. 신호위반이 가져오는 진짜 비용
: “몇 만 원”이 아닌 면허 리스크
차에 탄 순간부터 우리의 시간과 안전은 신호등 색깔에 달려 있습니다.
적색 신호를 “살짝” 무시했다가 교차로 한복판에서 플래시가 터지면 즉시 카메라 화면에 찍히는 것은 번호판과 운전자의 아쉬움이죠.
2025년 기준으로 무인 카메라에 적발되면 승용차 70,000원, 승합차 80,000원, 이륜차 50,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벌점은 없습니다.
반면 경찰관이 현장에서 적발하면 승용차 60,000원, 승합차 70,000원, 이륜차 40,000원의 범칙금과 동시에 15점의 벌점이 따라붙습니다.
단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반하면 과태료와 범칙금이 각각 두 배로 뛰고 벌점도 30점으로 상승해 면허정지에 성큼 다가서니 주의가 필수입니다.
“과태료는 돈, 범칙금은 점수”라는 공식을 기억하세요.
2. 과태료 vs 범칙금
: 벌점까지 달라지는 “신호위반 삼단논법”
블랙박스 시대라지만 과속·신호위반 알림은 여전히 뒷북으로 도착합니다. 여기서 헷갈리는 용어 셋을 정리해 보죠.
1️⃣ 과태료 – 무인단속 →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 → 벌점 없음.
2️⃣ 범칙금 – 현장적발 → 운전자에게 부과 → 벌점 15점(스쿨존 30점).
3️⃣ 부과시점 – 위반 장소의 정지선을 기준으로 적색 신호 5~10㎜sec 후 센서를 통과하면 단속.
이 차이를 몰라 과태료 고지 후에 “내 벌점은?”이라며 애꿎은 eFINE 화면만 새로고침하는 일이 잦죠.
결론적으로 무인카메라=벌점 0점, 현장적발=벌점 존재입니다.
벌점이 싫다면 경찰차가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빨간불 앞에서 무조건 멈춰야 합니다.
3. 스쿨존·우회전 신호등
: “두 배”를 넘어 생명값으로 환산되는 벌점
2024년 개정된 우회전 신호제 덕분에 가로형 녹색 화살표가 켜지지 않으면 우회전 조차 불법입니다.
적색 신호에서 멈추지 않고 우회전하면 벌점 15점과 범칙금이 즉시 부과되죠. 어린이보호구역에선 더 엄격합니다.
신호위반 한 번으로 승용차 기준 120,000원(범칙금)·130,000원(과태료)과 벌점 3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벌점 40점 이상은 면허정지 15일이므로 스쿨존 적발 두 번이면 바로 운전대를 놓아야 할 상황이 됩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면허로 지킨다”는 표어가 괜한 말이 아니겠죠.
4. 신호위반 조회·납부·감경 노하우
벌점을 모면했다 해도 과태료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붙습니다.
단속 4일째부터 5% → 28일째부터 5% 추가 → 최대 75%까지 불어나는 폭탄을 막으려면 **eFINE(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실시간으로 조회·납부하세요.
경제적 어려움이 입증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에 따라 50% 감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센서 통과 시점이 애매하거나 신호기가 고장 난 상태였다면 30일 내 이의신청을 제기해 과태료를 취소할 여지도 있으니 영상·사진 증거를 꼼꼼히 모으세요.
5. 벌점 관리 전략 & 보험료 절약 꿀팁
벌점이 15점만 쌓여도 보험료 할증이 기다립니다.
3년간 무위반·무사고를 유지하면 벌점 자동 소멸이지만, 현실은 예상치 못한 카메라가 도사리고 있죠.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STOP→좌우→GO’라는 황금 패턴을 습관화하는 것! 만약 벌점을 받았다면 **교통안전교육(온라인·오프라인)**을 수강하면 최대 20점까지 감경받을 수 있습니다.
또 T맵·카카오내비의 신호위반·과속 실시간 알림을 활성화하면 위반 확률을 0.1%까지 줄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이른바 “면허점수 다이어트”가 보험료 절약으로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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